코스피는 빠지고 코스닥은 올랐다…내 계좌가 안전해진 걸까
코스피는 7,000선을 내줬지만 코스닥은 3개월 만에 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숫자만 보면 시장이 좋아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돈이 시장 전체로 들어온 것인지 일부 종목으로 이동한 것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월급을 자산으로, 자산을 월배당으로.
뉴스에서 자산의 의미까지, 직장인의 언어로 차분하게 정리합니다.
코스피는 7,000선을 내줬지만 코스닥은 3개월 만에 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숫자만 보면 시장이 좋아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돈이 시장 전체로 들어온 것인지 일부 종목으로 이동한 것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곧 끝나고 유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름값을 결정하는 것은 정치인의 말보다 실제로 원유가 배를 타고 움직이는지입니다.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9.40원까지 올랐습니다. 중요한 것은 숫자 자체보다 외국인이 주식을 판 뒤 달러로 바꾸는 과정이 실제 환율을 밀어 올렸다는 점입니다.
추석 연휴 직후 보험·기금 투자자가 국고채를 1조2천60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국민연금이 샀다는 추정이 아니라, 외국인 매도가 멈추는지입니다.
국고채 10년 금리가 2026년 9월 30일 오전 4.9bp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를 곧바로 금리 인하 신호로 해석하기보다, 정부의 국채 공급 축소와 최근 금리 상승의 되돌림을 먼저 봐야 합니다.
외국인이 8개월 만에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사고 코스닥은 팔았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 전체에 대한 믿음보다는 대형주 중심의 선택적 매수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연준이 3년 만에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주식이 반등한 것은 금리 인상이 호재라서가 아니라, 시장이 예상한 일이 끝났다는 안도감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끈질기게 오르면서 MUFG가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을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바꿨습니다. 중요한 것은 금리 뉴스 자체보다 내 대출 이자와 주식의 가격 계산법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5%에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투자자가 먼저 봐야 할 것은 5%라는 숫자가 아니라 금리가 왜 오르는지입니다.
달러-원이 2026년 9월 14일 1,347.30원에 마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 1.40원 상승보다 FOMC 결과가 해외주식 수익률과 생활비에 번지는 방식입니다.